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다 PCX (문단 편집) == 개요 == 2009년에 정식 출시되어 현재까지 판매 중인 [[혼다]]의 중형 [[스쿠터]]이다. 1종, 2종 보통면허나 [[원동기장치자전거|원동기]] [[운전면허|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저배기량 특유의 탁월한 '''연비'''와 더불어 편하게 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일반적인 스쿠터보다는 크고, 빅스쿠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외형적으로는 빅스쿠터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크기도 중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예 작은 크기는 아니다. 다만, 시트 트렁크가 아무리 넓다고 해도 차체와 배기량 자체가 큰 빅스쿠터에 비해서는 적재량과 속력이 부족한 편이고, 발판 역시 연료탱크가 볼록 올라 와 있어 무언가를 실을 수 있는 형태는 아니기 때문에, PCX150이 아닌 이상, 퀵서비스와 같은 장거리 배달운송용으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어차피 이쪽은 대만산 빅스쿠터, 아니면 국산 매뉴얼 바이크들이 꽉 잡고 있긴 하지만... PCX가 탄생하게 된 과정에는, 급변하던 당시의 경제시장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 PCX가 출시되기 이전인 2000년대 일본에서는, 야마하 막삼과 같은 길고 낮은 차체를 가진 고배기량의 빅스쿠터가 유행하고 있었다. [[시체매|벌처]]와 비슷한 묵직한 외형, 흡사 투어러의 그것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던 당시의 빅스쿠터는, 차체의 크기가 커지면서 함께 증가한 무게 때문에 연비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찾는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입지를 다져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침체|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국제유가가 급상승하면서, 이전까지 인기를 얻고 있었던 빅스쿠터의 열풍이 사그라들었고, 어수선한 사회, 경제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작고 경제적인 소형 스쿠터들이 각광을 받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소형 스쿠터의 경제적 장점을 살리면서도 빅스쿠터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바라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혼다가 만들어 낸 바이크가 바로 PCX인 것. 수요가 있을만한 소비자 층을 노리고서 출시되었다는 배경 탓에, 도심형 중형 스쿠터로는 독보적이라고 표현할수 있을만한 정도의 편의사항, 가격,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125cc급 스쿠터에서 가장 좋은 기종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질문에서는, 라이벌인 [[야마하 N-MAX]]와 함께,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스쿠터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라이벌 기종은 [[야마하 N-MAX]][* 야마하에서 PCX를 의식하여 출시한 라인업으로, PCX에 탑재 되어있지 않던 ABS를 탑재하고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승용 목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PCX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 스프린터 성격이 짙다는 평이 많으며 아무래도 후발주자인 만큼 블루코어 엔진의 내구성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는 혼다의 eSP엔진 보다 다소 부족한 부분을 모인다는 것이 중평이다.], 트리시티[* 야마하의 도심형 삼륜차 라인업]가 있으며, 대림의 UHR125, SYM의 보이저, 킴코의 다운타운, 조이라이드, 대림 Q2, Q3 등의 빅스쿠터들도 마이너하게나마 함께 언급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유럽에서는 PCX ELECTRIC이, 일본에서는 PCX 하이브리드가 판매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